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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기적으로 주식을 사고 파는 걸 eos엔트리파워볼 주식투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용어도
잘못 아는 경우가 파워볼 하는법 많습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는 철학을 가지고 평생 해야 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사람들의 편견을 깨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짠부 재테크’ 채널을 운영하는 27살 김지은씨는 “외롭지 않게 돈을 모으고 싶어서
‘20대 짠순이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 채널에서 김씨는 “커피를 2번 참고 1만원을 아끼면 웬만한 예적금 상품을
드는 것보다 이득”이라는 식으로, 돈을 아끼는데 도움이 되는 팁들을 공유한다.

“저도 2년 전만 해도 옷과 화장품에 수백만원을 쓰고 할부로 쇼핑을 하는 등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썼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돈을 쓰면 쓸수록 마음이 채워지지 않고 공허해지더라고요.
어느 날 ‘이렇게 쓰기만 하다가는 나중에 내 집 하나 마련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짠테크’를 시작했죠.”

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욜로, 소확행 트렌드가 유행하다보니 주변 친구들도 다들 재태크에 관심이 없었어요.

혼자서 돈을 모으는데 외로웠습니다.
‘짠돌이 부자되기’ 카페에 기웃거리기도 했는데 거기도 제 또래는 없었습니다.

내가 먼저 나서보자는 생각으로 ‘나 26살인데 절약하며 산다! 나같은 사람 있으면 응답해줘’
라며 채널을 시작했어요.

댓글창에 ‘맞는말 대잔치’라며 공감해주는 사람도 많았고, 제 영상을 보고 20대
간호사가 6개월 만에 1500만원을 모아 학자금을 갚았다거나 10만원 용돈을 모두 쓰던
고등학생이 2∼3만원씩 저축을 시작했다며 고맙다고 할 때 참 좋았습니다.”

■ ‘신사임당’ 주언규 전 한국경제TV PD
한국경제티브이(TV) 피디(PD) 출신인 주언규씨는 ‘신사임당’이라는 채널을 운영할 때도
피디 마인드’가 발동된다.

한국경제티브이를 퇴사하고 사업을 했다 망했습니다. 피디 경력을 살려 재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경력 단절이 안 되도록 방송을 계속 만들었단 흔적을 남기기 위해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영상을 만들때는 ‘지속 가능한’ 주제를 잡고자 노력합니다.
코로나19 이슈를 다룰 때는 단순히 현재 상황만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

경기 침체’로 확장하는 등 시간이 지나더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와 연결하죠.
사업을 하면서 직접 부딪혀서 배운 노하우들도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시청률만 잘 나오면 뭐든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노하우를 나누자는 결정을
하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소소한 ‘재테크 꿀팁’도 공유했다. 주씨는 사회 초년생들은 재테크에
관심을 키운 나머지 본업에 불성실하게 되기 보단,

회사 생활에 집중하고 공부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인
저축을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

존리 대표는 주식과 더불어 월급의 10%는 연금 저축을 붓고,
자신의 퇴직연금 운영 방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짚었다.

존리 대표는 금융 지식을 쌓는 것과 더불어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라는 주문도 했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보세요.

나도 노후 준비를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또 주식을 사고 파는 테크닉 보다는 철학이 더 중요합니다.

외국에 있으면서 많은 부자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당신은 왜 부자가 됐다고 생각하냐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고, 호기심이 있고, 도덕성이 높았습니다.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재테크라는 용어에 부정적입니다.
테크닉이 아니고 라이프스타일이자 습관,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태도가 제일 중요합니다.”“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경제독립이 가능하다.”
책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문장이다.

우리가 돈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배우지 않고,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서
‘금융문맹’이 되어버렸다는 의미다.

동시에 “지금까지의 잘못된 라이프스타일을 경제독립을 위한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 존 리 (John Lee,이정복)는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짚으며 ‘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고 조언한다.

사교육에 지출하는 돈을 투자로 전환해 노후 자금을 마련하고,
매일 1만 원씩 여유자금을 만들어 투자하고,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고,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서 장기 투자하라는 구체적인 팁도 제시한다.
이른바 ‘경제독립 액션 플랜’이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은 출간 6개월 만에 10만 부가 판매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존리 저자의 주장은 최근 일어난 ‘동학개미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존리는 1980년대 초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자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이후 회계사로 일하다가 코리아펀드를 운용하며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4년 귀국해 현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금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버스 투어를 진행하고, 강의와 유튜브 채널 ‘
존리라이프스타일 주식’을 통해 금융문맹 탈피를 설파하고 있다.

저서로 『왜 주식인가』, 『엄마, 주식 사주세요』가 있다.
나는 중산층’이라는 착각
10만부 판매 기념으로 리커버 한정판이 출간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러게요. 저도 놀랐어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열망이 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조금 신기했던 게, 이 책을 내고 나서 사람들이 ‘
어떻게 그렇게 말을 세게 하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거기에 너무 놀랐어요.

제가 사교육 하지 말고 자동차 사지 말라고 했는데, 한국 사람들한테 굉장히 하기 힘든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게 부자가 될 수 없는 습관인데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는 거예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셨었죠.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하셔서 놀랐어요.
회사에서 차량을 제공할 법도 하고 ‘시간이 곧 돈’이라고 생각하실 법도 한데요.

그게 생각의 차이죠. 뉴욕에서도 차 가지고 다니는 사람 없어요.
대중교통이 훨씬 빠르니까요. 지하철이 얼마나 빨라요?
그게 왜 놀랄 일인지 모르겠어요. 부자가 되는 게 더 중요하잖아요.

미국에서 보셨던 부자들과 한국에 오셔서 본 부자들의 모습이 많이 다른가요?
미국에서는 누가 부자인지 몰라요.

옷도 똑같이 입고 다니고, 명품백 안 사고, 지하철 타고, 그러니까 모르죠.
한국에서는 그 사람이 몰고 있는 차를 통해서 ‘저 사람이 부자구나’ 하고 알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은 부자가 아닌 거예요. 억지로 부자처럼 보이려고 비싼 차를 사다 보니까
가난하게 되는 거죠.

책에서 ‘금융문맹’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요. 한국 사람들이 금융에 대해서
잘 모르고 관심도 적고 감도 없고… 그런 경향이 있나요?

최악이죠. 전 세계에서 딱 두 나라가 최악이에요. 한국하고 일본. 여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굉장히 비참한 미래가 기다리죠.

한국 사람들은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착각을 해요.
실제 중산층의 숫자보다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은 거죠?

당연하죠. 대부분은 하층이에요. 그런데 중산층이라고 착각을 해요.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
내가 하층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준비를 너무 안 한 거예요.

현실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고, 노인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데,
대부분 노후 자금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아무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안 해주고 있잖아요.
한국이 고령화 사회가 될 거고 일본처럼 될 거라는 걸. 너무 신기하게도 그런 이야기를 안 해요.

노후 준비가 안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교육이에요.
사교육비만 투자로 바꿔도 노후 준비는 전혀 문제 안 돼요.

사교육에 쓰는 돈을 투자했을 때 30년 후면 그 돈이 크게 불어날 텐데,
그때부터 놀러 다니라는 거죠.

아이가 공부 못하면 어때요. 아이의 이름으로 투자를 해주면 그 아이는 부자가 될 텐데요.
간단한 건데 그렇게 하지 않죠. 그걸 금융문맹의 전염성이라고 해요.

금융문맹은 ‘전염병’이라고 쓰셨죠.
네, 질병이자 전염병이에요. 그래서 심각한 거죠.
한국이 일본처럼 되지 않으려면 결단이 필요하고 교육제도를 바꿔야 돼요.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답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부동산과 예금에 자산을 묻어두는 공통점이 있다는 거죠?

둘 다 일을 안 하는 돈이에요.
부동산과 예금에 투자하는 건 원금 손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잖아요.
책에서 “원금보장의 늪”이라는 표현도 하셨는데,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끊임없이 교육을 시켜야 되는 거죠. 강제를 해야 되는 거고.
한국에 좋은 연금 제도가 있는데 정부도 가만히 있고 퇴직 연금에 가입한 사람도 가만히 있어요.

자기 퇴직 연금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정급여형(DB)인지 확정기여형(DB)인지도 몰라요.
굉장히 심각해요.

그래서 지금부터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서 부자가 돼야 된다고 말하는 거예요.
신혼여행도 가지 말고 커피도 사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예요.

지금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어떤 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해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 사람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예요.
돈 없으면서 여행가고, 돈 없으면서 사교육 시키고, 돈 없으면서 비싼 가방 사고,
당신이 더 이상한 사람이라는 거죠.

원금 손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식 투자는 생각도 안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러니까 내가 길게 투자하면 번다고 가르쳐주는데, 가르쳐줘도 안 하잖아요.

이런 거나 마찬가지예요. 물에 빠질 확률이 있다고 배 안 타요? 직장에 가다가 차에 치어
죽을 확률도 있는데, 그렇다고 직장에 안 나가요? 그게 이해가 안 가는 거죠.

주식 투자, 도박처럼 해선 안 돼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 편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셨어요.

주식을 산다는 건 내가 그 회사의 지분을 취득하는 거잖아요.
너무 멋있는 거 아니에요?

나는 창업은 안 했지만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는 순간 삼성전자의 지분을 취득한 거잖아요.
내가 지분을 취득하면 돈을 버는 행위는 누가 해요?

직원들이 하잖아요. 열심히 일 해주는 건 그 사람들이고,
나는 주식을 사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죠. 그게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죠.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안 하죠. 자기가 주식을 샀다가 팔았다가 하죠.
자신이 돈을 벌려고 하잖아요.

‘주식은 쌀 때 사서 오르면 팔아야 된다, 그걸 잘해야 돈을 번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은 주식으로 돈 벌기 힘들다’라는 생각도 보편적인 것 같아요.

그렇죠. 그건 도박장에 가는 거죠. 그게 금융문맹이에요.
한국에는 그런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일본도 그렇고. 그걸 장기투자로 유도해야 돼요.

그건 정부가 할 일인데 정부도 금융문맹이거든요.
관료들도 금융문맹이고 정치가도 금융문맹이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제가 이야기는 거에 대해서 ‘이런 논리도 있구나’ 하고
관심을 갖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주식에 투자하면 깔고 앉아라’라고 말하는데, 대부분 그런 이야기를 처음 들어본 거예요.
장기투자를 하면 원금 손실이 없다는 건 경험을 통해 알게 되셨나요?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예요. 그렇지 않으면 그 나라는 자본주의가 아닌 나라예요.
그러니까 대한민국이 망할 거라고 생각하면 하면 안 돼요.

그리고 미국은 왜 저렇게 강대국이 됐을까 생각해 보면 영리한 거예요.
월급쟁이들이 주식시장에 들어오게 하고 거기에 돈이 넘쳐나게 한 거예요.

그러니까 새로운 기업이 나오죠. 자라나는 환경이 되니까.
그러니까 교육 시스템도 바꾸게 되고, 새로운 기업이 나오게 되고,

우리 아이들이 창업하게 된 거죠. 한국하고 일본은 그 씨를 말려버린 거예요.
돈이 부동산에만 들어가는데 부동산에서 아무런 부가가치가 생기지 않는 거예요.

주식 투자는 부동산보다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죠. 환금성도 더 좋고요.
그런데 왜 사람들은 빚을 내면서까지 부동산에 투자하는 걸까요?

왜냐하면 주위에서 주식으로 부자 되는 사람을 못 보는 거예요.
왜 못 봤을까요? 다 샀다 팔았다 했기 때문이죠.

주식 투자를 도박처럼 했기 때문에. 도박장에 가서 돈 번 사람 없죠?
그걸 누군가가 이야기해줘야 되는데, 너무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사람들이 이야기를 안 한 거예요.

이런 생각도 널리 퍼져있어요. ‘주식시장에서 개미 투자자가 어떻게 이득을 볼 수 있겠느냐,
거대 자본을 가지고 들어오는 투자자들과 상대가 안 된다’라는 거죠.

아주 잘못된 오해죠. 개인 투자자가 기관 투자자보다 더 똑똑할 수 있어요.
재테크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라이프스타일이에요. 훈련이에요. ‘

월급의 10%는 주식시장에 넣어야 되겠다’, ‘나는 주식은 잘 모르니까 펀드를 해야 되겠다’,
한국에 연금저축펀드라는 좋은 제도가 있구나, 이걸 이용해야겠다’,

‘30년 후에 퇴직할 거니까 그 전에 돈이 일하게 해야겠구나’,
‘퇴직 연금은 무조건 주식에 투자해야겠구나’ 그런 간단한 몇 가지 하고 그것만 지키면 노후 준비가 걱정이 안 돼요.

그런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엉터리예요.
TV에 보면 전문가들이 주식 그래프를 그리고 하는데, 주식이라는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에요.

주식이라는 건 내가 회사의 지분을 취득하는 건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개미이기 때문에 못 한다’는 건 천만의 말씀이에요.

저도 그런 전문가이고 그런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신 게 ‘좋은 기업을 찾아서 장기투자를 하라’는 거였죠?

물론이죠. 동업하는 것과 똑같아요. 동업하게 되면 동업자가
어떤 사람인지 연구를 하잖아요.

예를 들어서 친구랑 커피숍을 차린다고 하면 골목의 상권이 어떤지, 월세가 얼마인지,
커피값으로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엄청나게 연구하죠?

주식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이 기업이 뭘 만들고 있는지,
무엇으로 매출이 일어났는지, 매출 성장률은 어떻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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